이달 14일까지…공공근로 61개 사업 113명‧지역공동체 4개 사업 11명 등

 
 

논산시는 이달 14일까지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신청자를 접수한다.

시에 따르면 공공근로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논산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이하(1인 가구는 120%이하)이면서 재산 4억 원 이하가 대상이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논산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65%이하(1인가구는 120%이하), 재산 3억 원 미만인 가구가 대상이다.

공공근로사업의 경우 총 61개 사업장에 113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일자리지원단 운영 △대추 꽃피는 역전마을 활성화 프로젝트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활성화 사업 △백제군사박물관 환경정비 등 4개 사업에 총 11명을 선발한다.

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주민들의 주인의식을 높이는 한편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생활 안정 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자리 신청자는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접수하면 되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중복 신청 및 참여는 제한된다.

2022년 상반기 일자리 사업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뉴딜경제과 일자리창출팀(041-746-64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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