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서…2년 연속 최우수 영예 안아

 
 

재단법인 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이사장 황명선)이 운영 중인 논산시 청소년문화센터가 ‘2021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전국 490여 곳의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되고 있다.

‘2021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시설 운영관리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참여 △인사 및 조직 △시설안전 △시설운영 발전 등 7개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2019년 최우수 등급 선정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시는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 시설환경 개선 등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에게 다양한 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를 받았다.

시 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4차 산업 시대 등과 발맞춘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며 “계속해서 청소년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 청소년행복재단 권경주 대표이사는 “폭넓은 경험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에게 가장 귀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의 장을 마련하고, 청소년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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