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서…‘주민주도 도시재생 공동체회복 성과’ 괄목

논산시청사
논산시청사

논산시가 주민주도 도시재생을 통한 공동체 회복에 앞장선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제8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에서 ‘공동체 회복 및 사회통합’ 부문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럼은 ㈔도시재생 협치포럼과 ㈔도시재생활동가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했으며, 청주에서 개최된 국토교통부 ‘2021 도시재생 한마당’과 병행해 추진됐다.

포럼에서는 지자체에 대한 시상과 함께 중앙부처와 지자체 및 다양한 도시재생 관련 주체가 함께 모여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논산시는 도시재생 동고동락 공동체 플랫폼을 조성하기 위해 분야별 맞춤형 전문화 과정 및 부서 협력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업 실현성을 통한 사회통합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주민주도의 공동체 회복을 이뤘다는 것이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동고동락 공동체 플랫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더욱 발전해 나가는 논산시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2018년 화지마을 일반근린형 선정을 시작으로 2019년 해월마을 중심시가지형 및 강경고을 일반근린형에 선정되며 총 3개 지역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사람중심’도시재생을 추진하고 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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