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성 계룡시 체육회 사무국장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은 건강한 마음 가짐을 갖는 것이라 생각한다. 계룡시 체육회 사무국장으로 취임 후 더 행복한 계룡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의 행복과 건강 그리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계룡시 체육회는 계룡시 체육인들을 대표하는 단체가 아니라 시민에게 활력을 주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며, 어떻게 하는 것이 우리 시의 체육 발전을 위한 길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하는 단체라고 생각한다.

현재 계룡시 체육회는 시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시대와 생활환경의 변화에 따른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힘쓰며 소통과 화합을 통한 체육 복지 실현, 학교 체육 및 스포츠클럽 활성화,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 전문체육 우수선수 발굴 육성 등 체육 행정의 선진화 및 계룡시 체육의 위상 제고를 목표로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21년 계룡시 체육회는 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지방체육회 법인설립, ‘2021년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 선정, 행복 걷기(걷쥬) 충남 인구 대비 ‘가입률 1위 달성’, 생활체육지도자 성과평가 ‘도농복합형 부문 전국 3위’, 역량과 노하우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직 개편, 체육인과 비 체육인, 엘리트 체육과 생활 체육이라는 구분을 넘어 지역 체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 해를 보냈다. 이는 계룡시 체육회의 성과가 아니라 계룡 시민의 성과라고 생각한다.

2022년 임인년에는 코로나19로 제약받았던 각종 대회 개최 및 참가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충남 대표, 대한민국 대표 체육회가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계룡시 체육 발전을 위해 열심히 달려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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