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 소방본부장 ‘선제적 대응을 통한 도민 안전 확보’ 강조

 
 

충남소방본부는 24일 연말연시 대형사고 예방과 화재 인명피해 방지 등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도 전체 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영상회의로 진행된 회의에는 조선호 소방본부장과 소방본부 각 과장, 16개 소방서장 및 충청소방학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연말연시 특병경계근무 추진사항 점검 △화재 발생 시 선제적 총력대응 △코로나19 대응태세 확립 △화재예방 및 홍보활동 강화 등이다.

조선호 소방본부장은 “모든 결과는 준비하고 노력한 만큼 나온다”고 강조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직원들에게 조금 더 힘을 내 줄 것을 당부하고 연말연시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다잡아 줄 것도 강조했다.

/김향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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