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9,244억 규모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 등 처리

 
 

논산시의회는 21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월 22일부터 30일간 진행된 제230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1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1년도 논산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건 등 총 24건의 조례 및 13건의 일반안건을 처리했다.

의회는 논산시가 제출한 약 9,280억 원의 2022년도 예산요구액 중 36억여 원이 삭감된 총 9,244억 원 규모의 본예산을 최종 의결했다.

구본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022년도 예산안이 통과된 만큼 집행부에서는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보고 있는 많은 시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집행계획을 철저히 준비해 신속히 집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올 한해도 논산시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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