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성공적‧단계적 일상회복 일환…이달 31일까지 방역요원 62명 투입

 
 

논산시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강화 방침에 따라 관내 위생업소 3,000여 곳에 대한 방역수칙 지도에 나선다.

21일 시에 따르면 동 지역 위생업소 1,932곳에 보건소와 소비자위생감시원 32명을, 읍·면지역 1,068곳에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직원 30명 등 총 62명의 방역요원을 투입해 이달 31일까지 방역 지도에 나선다.

이 기간 이들 요원은 각 위생업소를 방문해 영업주에게 강화된 방역수칙 등을 지도하고, 이용자가 볼 수 있도록 안내문 부착 홍보도 병행할 방침이다.

시는 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0일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직원을 대상으로 보건소 건강홀에서 방역수칙 지도를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영업주와 이용자 모두 불편하더라도 정부의 강화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다”며 “시에서도 방역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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