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연탄 후원…해마다 저소득층에 교복‧책가방도 지원

 
 

㈜풍산FNS이 올해도 지역 아동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풍산FNS은 20일 논산시 드림스타트를 방문해 400만 원 상당의 연탄 4,500장을 기탁했다.

㈜풍산FNS는 논산시 은진면 소재의 첨단센서류, 정밀기계부품, 신관류, 가속도계를 생산하는 방산전문기업으로, 2015년 11월 연탄후원을 시작으로 해마다 저소득 아동에게 교복 구입비, 책가방 등 총 4,4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풍산FNS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동고동락 논산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을 쏟겠다”고 했다.

논산시 드림스타트는 기탁된 연탄을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15가정에 쿠폰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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