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KT&G, 탄자니아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 마실 권리’ 제공한다친환경 정수장치 1,300대 지원…식수위생 개선 통한 인권증진 및 환경보호 나서
계룡일보  |  gdnews114@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12.16  10:06:00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KT&G가 지난 15일 탄자니아 Tabora 지역의 ‘ITUNDU’ 초등학교에서 ‘친환경 정수장치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KT&G가 지원한 물품을 현지 학생이 사용하고 있는 모습

KT&G가 잎담배 원료 수입국가인 탄자니아의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 마실 권리’를 제공하기 위해 현지 초등학교에 친환경 정수장치 1,300대를 지원한다.

탄자니아는 만성적인 물 부족으로 저성장과 국민건강 악화 등 피해를 겪고 있는 ‘물 기근(water-scarcity)’ 국가다. 인구의 39%가 안전한 물을 공급받지 못하고 빗물과 웅덩이를 주요 식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는 콜레라, 장티푸스 등 수인성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그 결과 높은 유아 사망률과 같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탄자니아의 식수위생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KT&G는 2억 4,000만 원 상당의 친환경 정수장치 1,300대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연간 최대 3억 4,000만 리터(L)의 깨끗이 정수된 물을 약 26만 명의 학생들이 마실 수 있게 된다. 또, 이번 지원은 나무, 숯 등 연료를 태워 물을 가열하는 정수 방법을 대체해, 연간 최대 1만 3,000 톤(t)의 탄소배출 감축 등 환경보호에도 기여한다.

KT&G는 지난 15일 이번 지원대상인 탄자니아 Tabora 지역 ‘ITUNDU’ 초등학교에서 정성훈 KT&G 탄자니아 원료지사장과 현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원물품은 국내에서 제작된 후, 내년 3월까지 현지 공급이 완료될 예정이다.

KT&G가 공급하는 물품은 국내 소셜벤처 ‘워터앤라이프’의 중력 필터 정수기로, 중력으로 작동하는 필터를 이용해 전력 및 별도 소모품이 불필요하며, 간단한 운용법으로 대장균 등 수인성질병균과 입자성 오염물질을 높은 효율로 제거한다.

KT&G는 해외사업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주요 사업 진출국 및 저개발국가의 교육, 주거, 환경 등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여, 인니 직업훈련센터, 몽골 임농업교육센터, 라오스 학교 건립 등 국가별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글로벌 CSR 활동으로 ‘함께하는 기업’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글로벌 기업시민의 자세로 도움이 필요한 국가의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비재무 성과의 극대화로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ESG 경영체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규태 기자

 
계룡일보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충청남도 계룡시 계룡대로334 원타워5층  |  대표전화 : 042)841-0112  |  팩스 : 042)841-5112  |  e-mail : gdnews114@naver.com
등록번호 : 충남, 아 00206  |  등록연월일 : 2013.10.22  |  편집발행인·청소년보호책임자: 권기택
Copyright © 2022 계룡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