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0여 어르신 대상…노인 스포츠지도사 117명,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

논산시청 전경
논산시청 전경

논산시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관내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48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노인 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생활지원사 117명이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 다양한 운동 방법과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안내 및 교육하게 된다.

특히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교육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편하고 쉽게 운동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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