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선재 등 목조문화재 5곳 대상…화재진압대응 메뉴얼 확인·점검 등

 
 

계룡소방서는 지난 15~16일 이틀간 염선재 등 관내 목조문화재 5곳을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내용은 △소방차 출동로 확보 △관계자의 화재진압장비 및 소방시설 등을 활용한 초기대응능력 향상 훈련 △인명대피 훈련 △연소 확대 방지 등 효율적인 화재 대응을 위한 화재진압대응 메뉴얼 확인·점검 등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박용재 대응예방과장은 “목조문화재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단시간 내 전소될 위험성이 높다”며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빈틈없는 훈련과 교육으로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권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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