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매월 2회 일제점검(패트롤-Day) 실시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10일 제9차 일제점검(패트롤-Day) 날을 맞이해 대전·충남지역 관내 약 132개소를 불시에 집중 점검했다.

이번 활동은 7월부터 진행된 일제점검에 이어 사망사고 위험요인에 대한 집중점검을 지속 추진하되, 사망사고 증가지역 및 지자체·공공기관 발주공사에 대한 점검·감독 등 관리를 강화했다.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직원 1명씩 2인 1조의 4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 22개조는 대전·세종·충남(공주·계룡·논산·금산)지역 건설현장 및 제조 사업장 약 132개소를 방문해 사망사고 주요 위험요인인 안전시설 미비, 보호구 미착용 등을 중점 점검했다.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김일수 본부장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조치에 불응하는 사업장은 과태료를 처분하고 있다”며 “사업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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