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는 4일 영유아의 조기 소방안전의식 증진과 소방공무원의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정착을 위해 계룡대근무지원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계룡소방서 김경철 서장을 비롯해 조태환 단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계룡대근무지원단 소속 해미르어린이집 아이들의 소방안전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증진을 상호협력‧약속했다.

주요내용은 △화재안전 및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 지원 △소방서 체험학습 지원 △소방공무원 자녀에 대한 어린이집 입소 지원 등이다.

김경철 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계룡대근무지원단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며 직장 환경문화 개선과 영유아 조기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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