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시장,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 전해준 분들께 감사’ 표명

 
 

논산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을 위해 투철한 봉사정신을 발휘한 우수 자원봉사자 8명을 선정, 표창했다.

이날 표창은 지난 2월 코로나19 백신접종 돌입 이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선 봉사자들에게 주어졌다.

표창 대상자는 △꽃할배봉사단 서승기 회원 △재난재해전문봉사단 이정숙 회원 △논산경찰서 시민경찰연합대 박태자 사무차장과 이세란 재무국장 △대한적십자봉사회 논산지구협의회 방원찬 회원 △월드프랜드 가족봉사단 예봉조 회장 △너랑나랑가치 이승경회장 △순천향대학교 이예지 학생 등이다.

황명선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서로를 위하는 공동체 정신이야말로 위기를 극복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코로나19 백신접종 기간 관내 봉사 참여 단체는 23곳에, 인원 은 1,825명으로 집계됐으며, 수많은 봉사자와 단체의 도움으로 논산시의 현재 백신 접종완료율은 1차 91.8%, 2차 87.1% 등으로, 국내 백신접종률보다 10%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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