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민의 힐링 쉼터인 논산시민공원이 요즘 가을 정취가 물씬한 국화향으로 가득 차 시민들의 발길을 끌어당기고 있다.

시는 깊어가는 가을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공원 소녀상 주변 일원을 작품작, 화단국 등 1,500여 점의 각종 국화로 꾸며 놓았다.

시는 특히 이달 7일까지의 국화전시회 기간 시민들이 맘 놓고 감상하도록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화 조형물과 국화 작품을 곳곳에 분산 배치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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