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제안 특강 및 제도 개선 논의 위한 간담회도 열려

 
 

충남도의회는 27일 소회의실에서 제2기 의정모니터를 대상으로 간담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의정모니터 요원들은 충남도의회가 나아갈 방향과 의정모니터 활동 개선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효과적인 제안서 작성을 위해 청운대 민병현 교수를 초청해 ‘의정모니터 제안 방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명선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예산심의 등을 앞두고 의정모니터의 모니터링 의견이 매우 중요한 시기로, 도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며 “의정모니터가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의 매개체가 되어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5월 출범한 제2기 의정모니터는 지역·연령·분야별로 52명이 선정돼 활동하고 있다. 의정모니터 요원들은 입법·정책 제안과 제도개선 건의, 도민 불편사항 제보 등 도민과 의회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권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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