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의 공감대 형성 일환…11월 12일까지

 
 

논산시가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자치분권 특별교육과정(자치분권대학 논산캠퍼스)을 마련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교육과정은 ‘이제, 다시, 주민자치’를 주제로, 주민자치제도의 변천사와 주민자치의 철학적 토대와 본질, 주민자치와 조례 등에 대해 알아보고, 논산시에 맞는 주민자치 방식과 공동체 의미 등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논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12일까지 논산시 마을자치분권과 또는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논산시 홈페이지(nonsan.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tea103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20분 내외 총 18강으로 짜였으며,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발송된 강의영상 링크를 통해 강의에 접속할 수 있으며, 온라인 중간·기말고사에서 평균 60점 이상을 받으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자치분권대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마을자치분권과(041-746-524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자치분권대학은 전국 46개 지방정부가 가입되어 있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에서 지방자치의 핵심인 주민들의 자치분권 인식을 높이고, 자치분권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설한 특별강좌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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