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16일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 참가

 
 

논산시가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서 시민과 기업, 지역의 상생발전을 이끌 ‘논산형 지역상생일자리’ 모델을 선보인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는 ‘미래 일자리, 지역이 선도한다’를 주제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일자리 우수시책을 알리기 위한 자리로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시는 이번 엑스포에서 논산형 지역상생일자리 모델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 청년·여성, 중장년, 어르신 등 생애주기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소개한다.

또한 엑스포 참가를 통해 타 지자체의 우수한 사례와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하여 논산에 접목시켜 지역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6회 수상하며 선도적 정책을 입증받은 논산시는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대책, 노동시간 단축 및 최저임금 정착 등 일자리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의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일자리 모델을 창출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풍부한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식품산업의 발달을 장점으로 ㈜CJ제일제당, ㈜Hy 등 관내 식품기업의 투자확대와 노사민정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시민과 기업, 지역 간 상생을 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바탕으로 고용안정·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고 있다.

황명선 시장은 “일자리는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정책임과 동시에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최고의 전략이자 경제성장의 중·장기적 비전”이라며 “계속해서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활력있는 경제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우수상 6회 수상, 2018년 일자리정책 우수사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을 인정받고 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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