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일, 59개 사업 대상…보완‧개선책 마련, 행정력 집주키로

 
 

계룡시는 지난 12∼14일 3일간 황상연 부시장 주재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 현안 및 역점 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마지막 분기를 맞아 연초에 계획된 시정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원인 분석과 함께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 주요 현안 및 역점 사업은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 대응 △계룡경찰서 신설 추진 지원 △계룡 복합문화센터·청소년 복합문화센터·국민체육센터 건립 △코로나19 대응 방역 강화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계룡 하대실 도시개발사업 등 59개 사업이다.

시는 이들 사업에 대해 현재 추진 상황과 완료 예정 시기, 소요 예산과 추진상의 문제점 등을 꼼꼼히 검토하는 한편 제한 사항 등에 대한 지속적인 보완·개선 및 환류 과정을 통해 각 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주해 나갈 방침이다.

황상연 부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주요 현안 및 역점 사업은 시민이 사업의 성과를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내용들로 각 부서 간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 및 협업 등을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과업을 마무리해 시민들이 사업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주요 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점검 및 제한 사항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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