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상 통한 자긍심 부여‧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 일환

 
 

계룡시는 7일 올해 3분기 우수 공무원 등으로 뽑힌 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내역은 감사원장 표창 1명, 충남도지사 표창 1명, 계룡시 모범공무원 3명, 계룡시 우수공무원 2명, 계룡시 친절공무원 2명 등이다.

상수도 가압장에 인라인 송수시스템을 도입, 3억여 원의 예산을 절감한 공로로 감사원장 표창을 받은 김강경 주무관을 비롯한 이들 공무원 9명은 △계룡시 스마트도시 기반구축 △계룡교육지원센터 유치 △건축 관련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 △시민 대상 농업기계 교육을 통한 지역농업 발전 등 공직자로서 주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맡은 업무를 성실히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 수여의 영예를 안았다.

최홍묵 시장은 “적극 행정을 통한 예산 절감부터 4차 산업 시대를 대비한 스마트도시 기반 구축에 이르기까지 시 발전을 위해 힘써 온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계룡시는 ‘계룡시 포상 조례’와 ‘연도별 포상 운영계획’에 따라 평소 공직관과 사명감이 투철하고 맡은 분야에 공적이 뚜렷한 자를 모범·우수·친절 공무원 등으로 선발, 표창해 자긍심을 높여 주고 있다.

/권기택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