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아동안전지원단서 후원
계룡시는 8일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 50명에게 안전용품 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가정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용품 키트 일체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아동안전지원단이 후원했다.
안전용품 키트는 안전 교육책자, 자가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문 닫힘 방지 패드, 미끄럼 방지 스티커, 창문 열림 방지 장치, 콘센트 안전커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물품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저소득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의 0세부터 12세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주기 위한 사업으로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권기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