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초교 일원서 ‥ 스쿨존 교통안전‧아동학대 예방

 
 

대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강영욱)는 대전자치경찰 출범 100일을 맞아 6일 한밭초등학교 일원에서 아동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 안전을 주제로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시 경찰청(둔산경찰서장), 한밭초 교직원 및 녹색어머니회,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및 출근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등 아동 안전을 위한 시민 인식 확산과 아동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 방안의 하나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수칙 준수를 위해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 현수막과 피켓, 아동 안전을 위한 메시지가 담긴 마스크 및 학용품 배부를 통해 시민과 아동의 호응을 이끌었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은 “시민과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 사회적 약자 보호를 우선하는 사회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명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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