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사 목정웅, 김인호, 이연준
소방사 목정웅, 김인호, 이연준

계룡소방서는 지난 1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한 2021년 제4회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에 응시한 구조대원 3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인명구조사 자격은 ‘재난현장에 강한 전문 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2012년도에 도입된 자격시험으로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기본역량 2개 분야, 구조기술 7개 분야 총 9개의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하는 고난도 시험이다.

소방서 구조대원 3명(소방사 목정웅, 김인호, 이연준)은 자격증 취득을 위해 지난 6월부터 3개월 이상을 비번일과 개인 휴식시간도 반납하고 훈련에 매진한 결과 이번에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김경철 서장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온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갈고 닦은 구조기술을 바탕으로 재난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규태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