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활용한 ‘방구석 홈트 대단해!’ & ‘슬기로운 독서 생활’ 등 프로그램 운영

재단법인 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이사장 황명선) 청소년문화센터가 최근 스마트폰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2개 특별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9월 4일부터 스트레칭, 유산소 운동 영상을 통해 기본적인 운동 동작을 지도하는 ‘방구석 홈트 대단해!’와 독서 후 발표 및 사고 활동을 돕는 ‘슬기로운 독서 생활’ 등의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구석 홈트 대단해’는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신체활동을 알려줘 청소년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유연성 개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슬기로운 독서 생활’은 책 읽는 습관 형성과 지식·창의력·상상력 증진은 물론 안정된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 권경주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청소년기 활동 공백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지친 학생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불어넣어 주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의 희망찬 미래 개발을 돕겠다”고 했다.

한편 시 청소년행복재단은 위 프로그램을 비롯해 ‘논산시청소년 어울림마당-뉴트로 홈센타’, ‘온라인 청소년 진로박람회’ 등 코로나19에 대응한 맞춤형 비대면 행사를 열어가며 ‘사람 키우는 논산시’ 청소년문화 창달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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