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기간 운영 병의원·약국∼119·129 통해 유선 확인 가능

 논산시청사 전경
 논산시청사 전경

논산시는 추석 연휴 기간(9.18.~9.22.) ‘비상진료체계’를 구축 운영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보건소를 비롯한 당직 의료기관 27곳과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35곳을 지정, 생활 의료공백을 최소화함은 물론 휴일 없는 24시간 응급의료센터(백제병원)를 통해 신속한 의료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문을 여는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은 보건복지콜센터(국번 없이 129) 및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유선으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에서도 날짜별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위급한 의료 상황 발생 시 유선전화 119, 129 또는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침착하게 대응해 주길 시민들에게 당부한다”며 “신속한 대응과 꼼꼼한 안내를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시민 안전 확보가 중점이 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 비상방역대책상황실 운영,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등 다각적인 대책 마련을 통한 ‘안전한’ 명절 만들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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