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은 13일 정상봉 제9대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정상봉 이사장은 앞으로 3년 동안 대전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보증 및 자금지원, 경제활성화 등의 업무를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로 가장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임 정상봉 이사장은 충남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충청은행에 입사해 34년 간 금융인으로 근무했다.

/조명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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