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소방서는 이 기간 소방공무원 116명, 의용소방대원 140명, 소방펌프차량 등 소방장비 19대 등으로 완전한 출동 태세를 갖춰 유사시 초기 대응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중점 추진 사항은 화재 예방 감시 체계 강화를 위한 △소방관서장 지휘 선상 근무 및 초기대응체계 강화 △화재 취약 대상 기동순찰 강화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점검 △기차역 등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사고 대비 소방력 전진 배치 등이다.

김경철 서장은 “추석 특별경계근무 기간 전 직원 철저한 경계근무로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권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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