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철 계룡소방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7일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을 찾아 위문했다.
김 서장은 이날 16년째 뇌병변 증세로 불편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 모 어르신(73 두마면)의 집을 방문, 덕담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 서장은 이 자리에서 정기검진을 위한 병원 이송은 물론 귀가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중증장애인 119구급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이 서비스를 부담 없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서장은 특히 “계룡소방서는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소외된 이웃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권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