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기간 이달 9일부터 10월 18일까지…개인‧단체 등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계룡소방서가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 홍보에 나섰다.

8일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청(주최)과 한국소방안전원(주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대한적십자사 등(공동 후원)이 함께하는 이번 공모전은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안전교육·홍보콘텐츠 발굴 등을 위해 추진하는 이벤트다.

공모전 참가 자격은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4인 이하 단체) 가능하며 응급처치 사례 또는 응급처치법 교육 및 홍보영상을 주제로 5분 이내 동영상을 만들어 오는 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한국소방방송사이트(fire.go.kr)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국무총리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소방청장상 등의 표창과 함께 총 8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김경철 서장은 “응모 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구조구급팀(042-540-5312)으로 문의하거나 인터넷 한국소방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에 많은 시민이 응모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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