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150박스…추석 명절 맞아 나눔 실천 일환
NH농협 계룡시지부(지부장 김동진)는 6일 계룡시에 추석맞이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15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사랑의 꾸러미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과일‧채소‧즉석식품 등 친환경 우리 농산물로 꾸려졌다.
김동진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시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은 물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지속적인 나눔 경영 실천에 앞장서는 NH농협 계룡시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홍묵 시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NH농협 계룡시지부에 감사 드린다”며 “기탁된 성품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NH농협 계룡시지부는 해마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기반 조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설날에는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떡국 떡 100박스를 시에 기탁했다.
/권기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