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이달 13일까지…취미‧여가, 전통문화 계승 등 4개 과정 프로그램 운영

 
 

논산시는 6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시민제안 찾아가는 생활배움터 사업’ 신청을 받는다.

언제 어디서든 학습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 사업은 논산시민(논산시 소재 재직자 포함) 7명 이상으로 팀을 구성, 희망하는 학습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강사를 지원받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서비스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온라인) 학습이 가능한 프로그램에 한해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며, 1인 1개 강좌만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취미‧여가(종이접기, 공예, 합창 등) △전통문화 계승(민속놀이, 짚 풀 공예 등) △학습동아리(주민 학습동아리 심화과정 등) △공동체 교육(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 원하는 과정을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팀 단위 신청이 가능하며 논산시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http://lllcity.non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논산시청 평생교육과(041-746-5773)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의 욕구를 충분히 만족시키고,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함께 학습하고,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전철세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