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농기센터, 추석절 앞두고 예취기 수리 서비스 나서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제초작업에 따른 예취기 사용 증가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 준비에 나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예취기 수리 서비스 및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24일 센터에 따르면 주민의 수리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2만 원 이하의 부품비는 무상 지원함과 동시에 사고 예방을 위한 예취기 사용 안전 교육도 병행한다.

예취기 수리 희망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직접 예취기를 갖고 센터를 방문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예취기 수리와 교육 서비스가 벌초를 앞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수확철 농업인의 원활한 영농 활동을 위해 관내 영농마을을 대상으로 매주 3∼4회 농기계 순회수리 및 농기계 대여 등 다양한 현장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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