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는 자동화재속보설비 비화재보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

24일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지역 내 자동화재속보설비 오인출동은 총 24건으로 전체 39%를 차지했다.

이에 계룡소방서는 오작동으로 인한 문제점 해소를 위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현장조사 및 특별조사반 운영 △사회복지시설 카운슬러 담당제 강화 추진 △관계자 인식전환을 위한 개선대책 간담회 추진 △전통시장 무선감지기 관리 감독 강화 △자동화재속보설비 비화재보 방지 안내문 발송 등의 개선 대책을 추진한다.

장동습 예방총괄주임은 “자동화재속보설비 오작동으로 인한 소방력 낭비가 없도록 평소 소방시설의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아영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