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탑정호 출렁다리 찾은 관광객에 얼음물 제공

 
 

논산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광복절 연휴 기간 관내 탑정호 출렁다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얼음물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폈다.

생활개선회원 20명은 이 기간 폭염 취약 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 약 3시간 동안 관광객들이 더위를 잊고 탑정호 출렁다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얼음물을 나눠 줬다.

강금순 논산시 생활개선회장은 “관광객들이 시원한 물과 함께 더위를 잊고 논산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논산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관광객을 위해 봉사해 준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생활개선회가 사람중심 행복공동체 논산을 만들어 가는 핵심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 생활개선회는 환경 개선활동, 홀몸어르신 대상 반찬 나눔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공동체 논산 조성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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