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철 서장, ‘열심히 준비한 만큼 대회에서 좋은 성적 거두길 기대한다’ 격려

 
 

계룡소방서는 13일 충남도 구급분야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하는 자체 선수단 시연회를 가졌다.

계룡소방서에 따르면 이달 18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리는 소방기술경연대회(구급분야)에서는 1급 응급구조사, 간호사 자격을 갖춘 4명이 한 팀을 이뤄 심정지 환자 다중 출동 시의 상황을 가정, 선착대와 후착대의 분담 역할을 시연하게 된다.

특히, 기본소생술과 전문소생술을 시연하게 되는 이 대회는 돌발 상황에 얼마나 신속히 대응하는지, 현장대응 능력 향상 및 직원 상호 기술교류와 화합을 통해 역동적인 소방조직이 잘 구현되고 있는지 등을 평가하게 된다.

계룡소방서는 그동안 리더 이규범 소방사를 중심으로 최정예 선수단을 구성해 훈련에 훈련을 거듭하는 등 입상을 목표로 박차를 가해 왔다.

김경철 서장은 “바쁜 현장 활동 업무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대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권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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