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8월 2일부터 9월 10일까지 접수,

 
 

대전시와 대전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수립 지원 및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8월 2일부터 9월 10일까지 ‘2021년 소상공인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전신용보증재단에서 주최·주관하고,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상권분석 및 보증·금융지원 등 소상공인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진행되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공모전 참여자들이 소상공인 관련 양질의 분석을 할 수 있도록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자체 전수조사 등을 통해 개방한 1,400여개의 공공데이터는 물론, 동별 유동인구 및 카드매출액 데이터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통해 구축되고 있는 각종 도시데이터(미세먼지, 전기화재 예방, 주차공유 등) 등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자치구에서 추진한 소상공인 지원정책 정보와 대전신용보증재단이 보유한 소상공인 관련 빅데이터도 참가자들에게 새롭게 제공된다.

ㅇ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선정된 3팀에게는, 총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하며, 수상작은 향후 대전시 관련 분야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0월중 개최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팀은, 9월 10일까지 대전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sinbo.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대전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042-380-3804)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조명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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