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산업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실시

 
 

논산여상이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 중식당 홍보각의 총괄 셰프이자 중식당 루이의 오너셰프인 40년 경력의 중화요리 대가 여경래 셰프를 초청해 조리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식요리 및 진로특강을 실시했다.

26일 논산여상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중국요리 기초 이론 및 요리사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에 대해 강의와 마라 소스를 이용한 마라 떡볶이를 실습으로 구성됐다. 요리시연 중간에 중식대가가 되기까지의 여정, 중화요리의 특징과 소스 제조방법, 요리사가 되기 위한 기본자세, 직장예절 및 근무태도 등 전문가의 다양한 지식과 조언을 들었다.

여경래 셰프는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 조리과 학생 대상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조리과 2학년 학생들은 “중화요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외에도 조리사에게 필요한 자세와 사명감, 긍정적 마인드의 중요성 등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경력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이 담긴 조언과 요리사로서 열정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셰프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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