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엄사면 지역사회보장협, 가재정리‧청소‧위생상태 개선 등
계룡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엄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폈다.
협의체 위원 13명은 이날 홀로 청소하기와 가재정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모 장애인 가정을 찾아 오래된 가구와 살림살이 정리, 곰팡이 제거 및 소독, 노후 가전제품 교체(사회복지협의회), 집 안팎 청소 등 봉사활동과 함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임경희 엄사면장은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 준 위원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엄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권기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