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27일까지 신청·접수…모집인원-조사관리자‧조사원 등 18명

 
 

계룡시는 ‘2021 충남사회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모집에 나섰다.

20일 시에 따르면 충남 사회조사는 충남의 사회적 상태를 양적 및 질적 측면에서 측정해,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2011년부터 시행해 왔다.

모집 인원은 조사원 12명, 조사관리자 3명, 입력·내검원 3명 등 총 18명으로, 희망자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이메일 및 시청 기획감사실 인구통계팀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계룡시 거주 만 18세 이상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사회조사 또는 대규모 통계조사 유경험자,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구에는 채용 시 가점이 부여된다.

2021 충남 사회조사는 계룡시 표본 69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건강, 교육, 가구/가족 등 공통 50문항 및 계룡시 특성 4문항 등 총 54문항에 대한 조사가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인터넷 조사(8.23.∼8.31.) 또는, 방문·면접조사(8.23.∼9.15.)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인터넷 조사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응답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조사 답례품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2021 충남 사회조사는 사회구조 변화 및 도민의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하여 각종 사회개발 정책의 계획수립 및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로 지역 발전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청 홈페이지(www.gyeryong.go.kr)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시청 기획감사실 인구통계팀(042-840-2082)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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