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사관학교 충남 논산 유치 등 2022년 주요 시책 구상 건 논의

충남도는 새롭게 구성한 제6기 충청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자치행정분과 위원들과 도청 중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충청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자치행정분과는 충남도가 주요정책에 대한 자문을 얻기 위해 구성한 13개 분과 중 한 분과로 실·국 추천 또는 홈페이지 공모를 통해 위촉된 15명의 전문가로 이뤄졌다.

김찬배 도 자치행정국장, 김재웅 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육군사관학교 논산 유치 △시·군 특례사업 발굴·육성 △신 세원 발굴 방안 등이 논의 됐다.

또 민원인 주차장 및 다목적 광장 조성, 충남도 상징공원 조성, 문화가 있는 날 운영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김찬배 도 자치행정국장은 “저출산·고령화·사회양극화 3대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주하고 있다”며 “2022년은 민선 7기와 민선 8기 전환기로, 도정의 연속성과 도민들의 화합이 필요한 시기이다. 자문위원들의 고견을 면밀히 검토한 후 정책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했다.

/김향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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