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15개 읍·면·동 담당자 대상…공공데이터 활용방안 등

 
 

논산시는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15개 읍·면·동 맞춤형 공공스마트시스템 담당자를 대상으로 ‘빅 데이터 기반 행정업무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로 앞당겨진 디지털 대전환에 발맞춰 공공 빅 데이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체계적인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해 공공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도모키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주식회사 빅스데이터 박기열 팀장은 공공스마트시스템 활용 방법과 데이터 활용 방안 등을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빅 데이터 기반 공공스마트시스템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분석을 통해 재난 대응, 지역경제 살리기 등 정책 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하는 유용한 도구”라며, “아무리 좋은 도구라도 제대로 운영될 때 그 성능이 발휘될 수 있다”고 했다.

황 시장은 이어 “빅 데이터 시스템의 포스트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흐름을 선도하기 위한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와 읍면동이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논산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급격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데이터가 바탕이 된 의사결정 방안을 마련하고자 ‘논산형 디지털 전략’을 수립,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추진계획을 마련, 시행해 오고 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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