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고광훈)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본부장 김일수)는 15일 대전 유성구 문지동에 위치한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대강당에서 ‘2021 대전·세종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정부, 지자체, 대전·세종권역 안전보건 관계자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인 7월 첫 주 전국 행사 이후에 개최되는 지역 행사다.

최근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 신설 등 정부의 산업재해 사망사고 감축 의지에 따라 일터 생명 존중과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위기를 고려해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고광훈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김일수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장,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이 참석했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포상했다.

안전보건공단 김일수 본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안전과 건강이 최고의 가치가 되었다”며 “산업현장 사고사망 감축 의지가 실현될 때까지 모두가 노력하길 기원한다”고 했다.

/권민호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