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연 계룡시 부시장, 현안 사업장 찾아 현장관리 만전 등 당부

 
 

이달 1일자로 부임한 황상연 계룡시 부시장이 소통행정 실현 및 신속한 시정현황 파악 등을 위해 12일부터 관내 재해예방 시설 및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황 부시장은 이날 첫 일정으로 장마철 재해 예방을 추진 중인 농소리 급경사지 사업 현장을 찾아 집중 호우에 대비한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가 없도록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 예정지,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예정지, 정명각, 공공하수처리장 등 6곳을 방문해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추진 경과 등을 보고 받고 관계자 격려와 함께 사업 추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황 부시장은 현장 방문 기간 △이케아 계룡점 및 복합쇼핑몰 유치 부지 △계룡 하대실 도시개발사업 현장 △농소천 산책로 연결공사 현장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 예정지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 현장 △어린이 감성체험장 등 총 24개 사업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는 등 각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황 부시장은 “현장 행정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소리를 경청하고 각종 민원에 대한 즉시적인 조치를 해 나갈 방침”이라며,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체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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