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까지…소방공무원 등 30명으로 구성

 
 

계룡소방서는 여름철 수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1년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공무원 12명, 의용소방대원 18명 등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8월 31일까지 관내 신도안면 두계천 생태공원 일원에서 1일 2회 수변 순찰활동,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응급환자 심폐소생술 등의 활동을 벌이게 된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최근 몇 년간 기상이변에 따른 잦은 폭우와 태풍으로 예측하기 힘든 안전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권아영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