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2시 중학생 1천여 명 대상‥학교폭력예방 기대

 
 

논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권경주)가 이달 15일 오후 2시부터 뮤지컬 ‘킹왕짱’ 공연을 선보인다.

관내 중학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스트리밍 라이브 서비스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힐링 뮤지컬로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 교우 간 우정 강조 등 학교폭력 예방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다양한 학교 폭력문제를 쉽게 풀어 내고,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학교폭력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제공하는 등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힘을 쏟겠다”고 했다.

한편 논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심리검사와 전문적인 상담 및 다양한 지원 서비스에 나서고 있으며,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예술심리치료 프로그램, 위기청소년을 위한 집중심리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041-736-2041)로 문의하면 된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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