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제개편으로 아동복지돌봄과 등 3개과 신설…승진‧전보 등 총 198명 대상

 
 

논산시가 2021년도 하반기 승진‧전보인사 및 직제개편을 단행됐다. 승진‧전보 인사는 총 198명 규모이며, 직제는 3개과가 신설됐다.

이번 하반기 승진 인사는 4급 3명, 5급 승진의결 6명, 6급 이하 승진 39명 등 총 48명이다. 전보인사는 4석의 국장 보직 이동을 포함, 총 150명에 이른다.

이번 정기인사는 민선7기 주요시책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초점을 두고 지속가능한 논산 발전을 위한 크고 작은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그동안의 업무 성과와 역량을 두루 고려해 이뤄졌으며, 3개과 신설 등의 내용이 포함된 직제개편을 함께 단행해 조직운영에 전문성과 효율성을 더했다.

시는 다양해진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 수호에 행정력을 쏟기 위해 기존 사회복지과를 복지인권과와 아동복지돌봄과로 분리‧신설했으며, 수소경제 중심의 지속가능 도시 조성을 목표로 탄소중립과를 설치, 관련 업무추진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물순환형 수변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하천관리 업무에 전문성을 더하고자 하천지하수과를 신설했다.

한편 4급 서기관 승진인사는 시민과 시정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다년간의 성과와 직원들과 함께 호흡해 온 리더십, 개인 역량과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조영경 전략사업실장, 김기봉 부창동장, 이종유 마을자치분권과장을 발탁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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