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엑스포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 열어…5개 분야 21개 사업 선보여

 
 

계룡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엑스포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2022년 개최 예정인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열린 이날 보고회는 류재승 부시장 주재로, 양 국장과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로 발굴한 5개 분야 총 21개 신규 사업에 대한 보고 및 토의 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된 주요 신규 사업은 △군사 미니어처 전시관 조성 △신도안∼세동 간 광역도로 대형 태극기 설치 △국가대표 선발 전국 펜싱대회 유치 △계룡문 및 연화교차로 주변 경관조명 설치 △두계천 변 산책로 친환경 공중화장실 설치 및 두계천 종합정비 △병영체험관 주변 산책로 개설 △엑스포 기간 중 우수 기획공연 추진 등이다.

시는 이들 사업에 대해 각 부서별 책임 아래 내실 있게 추진해 성공적 엑스포 개최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류재승 부시장은 “그동안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엑스포 개최까지 1년이 더 주어진 만큼, 더욱 꼼꼼하고 세심한 준비로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방수도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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