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구과제 추진계획·예산학교 운영계획 개선 방안 등 논의

 
 

충남도는 2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도민참여예산운영위원회·예산연구회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합동회의에는 도민참여예산위원장인 김효신 운영위원장과 운영위원, 박종관 예산연구회장과 회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도민참여예산학교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사단법인 ‘디모스’의 예산학교 강의 시연을 참관하고, 운영계획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또 두 차례 간담회를 통해 발굴한 올해 예산연구회 연구과제 추진계획 발표와 논의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효신 위원장은 “도민이 주인 되는 도민참여예산제를 만들 수 있도록 운영위와 예산연구회가 더욱 합심해 나아갈 것”을 다짐하고, 박종관 회장은 “운영위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도민참여예산제 씽크탱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정한율 도 공동체지원국장은 “운영위와 예산연구회는 충남도민참여예산제를 이끌고 있는 양대 축”이라며 “충남형 도민참여예산제가 전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향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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