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논산시는 지난 15일 안 호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 및 논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 용역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은 이날 보고회에서 오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추진될 논산시의 지속가능발전 방향과 목표, 평가지표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개발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이행 추진체계 수립과 실효성 확보방안 마련 등에 중점을 둬 용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논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계층의 시민에 대한 이해 교육 등 상향식 접근을 통한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맞춤형 지속가능발전 전략과 핵심과제를 발굴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방향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우리 시가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담아 지속가능한 논산, 미래로 나아가는 열린 행복도시를 만드는 바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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