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4∼18일까지 18∼39세 대상…디지털 영상편집‧지역탐방 등 프로그램 운영

 
 

논산시는 지역 청년의 취·창업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위해 ‘2021 지역 착근형 청년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이의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8일 시에 따르면 충남도 공모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선정돼 시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논산문화원 주관으로 청년학교·청년커뮤니티 두 분야로 나눠 이달 22일부터 오는 11월말까지 운영된다.

청년학교 프로그램은 △디지털 영상편집 △아동상담의 이론과 실제 △드론 등 3개 강좌로 꾸며져 비대면 강의를 병행해 실시되며, 청년커뮤니티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 동아리를 선발해 활동비를 지원하고 지역탐방 및 지역학 특강 수강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논산 관내 거주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시민 누구나 신청(무료)할 수 있으며,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논산문화원 이메일(nonsan2395@kccf.or.kr)로 참가 신청서를 내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내 청년들이 다채로운 활동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됨은 물론 뜻이 맞는 청년들끼리 서로 소통하며 발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열정 있고 활기 넘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사업 운영방식 및 신청·접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 홈페이지(www.cnkccf.or.kr/nonsan.do)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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